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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고원의 빙하가 지난 5년 동안 7-18% 감소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작년 5월 실시된 이 연구는 처음 조사가 이뤄진 2002년에 비해 평균 7.4%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이번 조사는 총면적이 2만 ㎦에 달하며 전 국토의 3분의 1을 포괄하는 대규모 연구다.아직 완료되지 않은 본 조사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중국학술원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국조사는 2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5년에 걸쳐 완료된다. 첫번째 조사는 1978년부터 2002년까지 실시됐다.한편 조사가 완료된 것을 토대로 볼 때 신장성 정가분지
기자수첩
김태형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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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어린이는 성년기에 무거운 대가를 치를 수도 있겠다. 덴마크에서 장기간에 걸쳐 연구된 보고서를 보면 과체중 어린이는 관상동맥폐색증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뉴잉글랜드 의학회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이 논문은 코펜하겐에 있는 건강ㆍ사회센터(Center for Health and Society) 연구진들이 저술한 것인데 이들은 “우리가 발견한 것은 어린이들이 세계적으로 점점 더 뚱뚱해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어린이가 (심장병의)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1930년부터 1976년
기자수첩
김태형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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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감사담당관 김진표 ▷정보통신과장 형승우 ▷관광해양과장 김종대 ▷농정과장 한동범 ▷도시관리과장 이연용 ▷주택과장 손호진 ▷총무과장 임종대 ▷우정읍장 김건섭 ▷송산면장 남기연 ▷서신면장 김정상 ▷동탄2동장 윤태원 ▷축수산과장 직무대리 백응춘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오문성 ▷공원녹지사업소장 직무대리 안충순 ▷시민봉사과장 직무대리 김현옥 ▷건축녹지과장 직무대리 이승우 ▷화성도시공사 양승도(3월 2일)◇교육과학기술부▷서울특별시교육청 교장 유영국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장 이휴성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장 이옥선 ▷경상남도교육청 교장 박태우
인물
이정은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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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학술세미나 등 참석 위해 출국최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사무소’의 개소식 및 한·중 학술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소년소녀가장에게 2억1730만원 장학금 전달최용권 우성문화재단 이사장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운니동 재단사무실에서 소년소녀가장 184명에게 2억17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한국전문신문협회 제23대 회장에 연임김시중 한국섬유신문 발행인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전문신문협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회장에 연임됐다.
인물
이정은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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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행정국장 남덕현 ▷사회복지국장 권영욱 ▷산업경제국장 강신갑 ▷도시개발사업단장(직대) 이광로 ▷정책실장 임창빈 ▷공보체육담당관 김양헌 ▷감사담당관 이종술 ▷총무과장 박노웅 ▷회계과장 국형섭 ▷주민자치과장 이규명 ▷지역경제과장 김성일 ▷농정과장 윤재성 ▷축산과장 김동영 ▷교통행정과장 배우락 ▷도로과장 김명겸 ▷도시디자인과장(직대) 김창율 ▷도시개발과장 박성규 ▷개발정책과장이제인 ▷하수도과장(직대) 변석인 ▷시민생활관장 임헌영 ▷염치읍장(직대) 김성철 ▷음봉면장 정현묵 ▷영인면장(직대) 김일환 ▷인주면장(직대) 김복영 ▷선장면장
인물
이정은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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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남북관리구역 방문김장수 국방장관이 2월 29일 재임 중 마지막 일정으로 남북교류의 관문인 전방 1사단 지역 내 경의선 남북관리구역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헬기를 이용해 1사단 수색대대에 도착한 뒤 도라OP(관측소)와 군사분계선(MDL)에서 후방으로 250m 떨어진 남북관리구역 내 경의선 전진초소를 차례로 돌아본 뒤 장병과 지휘관들을 격려했다.출판 기념회 겸 사진전시회 개최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은 자신이 틈틈이 찍은 사진을 담은 포토 에세이 ‘Adante Sostenuto(느리게 더 느리게 유지하며)’ 발간을 기념
인물
이정은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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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공장 화재로 낙동강 유출당국 늑장 대처 또 다시 지적 1991년 3월 14일.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 소재 한 사업장 페놀원액 저장 탱크에서 페놀수지 생산라인으로 통하는 파이프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됐다.이 사고로 30여 톤의 페놀원액이 대구 주민들의 상수원인 다사취수장으로 흘러들어 수돗물을 오염시켰다. 수돗물에 악취가 난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취수장 측은 원인 규명에 앞서 무턱대고 소독제인 염소를 투입, 오히려 악취를 더 발생시키는 오류를 범했다.이 때문에 수돗물을 이용한 생활용수와 각종 음식에서 심각한 악취가 발생했고 시
사설
취재부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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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단오문화창조도시추진단장 최기순 ▷재난관리과장 강일원 ▷동계올림픽유치준비단장 권승근 ▷경포동장 직대 김봉대(2월 29일)◇법무부 ▷수원구치소 부소장 김안식◇한국표준협회▷기획전략본부장 오재원 ▷식스시그마아카데미팀장 이석영 ▷국제인증본부장 이종업 (2월 28일)
인물
이정은
2008.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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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황성현 한국조세연구원 원장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납세협력비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제62회 NDI 조찬 세미나 개최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은 3월 5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 로열볼룸에서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맞아 한용섭(안보문제연구소장) 국방대 교수를 초청해 ‘새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제62회 NDI 조찬 세미나를 연다.
인물
이정은
2008.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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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비서실장 이종진 ▷감사부장 반완호 ▷경영전략실장 박상무 ▷종합기획부장 이상필 ▷인사부장 노정란 ▷인사부총무실장 류재천 ▷자금회계부장 송유성 ▷법규송무부장 권경성 ▷전산정보부장 권병직 ▷자산인수기획실장 김헌식 ▷담보채권관리부장 이승찬 ▷조세정리부장 한상희 ▷온비드사업부장 김성태 ▷신용지원기획실장 권기선 ▷신용지원부장 김진태 ▷무담보채권성과관리실장 이준명 ▷위탁채권관리부장 이인석 ▷국유정책기획실장 서종덕 ▷국유재산관리1부장 김종언 ▷국유재산관리2부장 김태규 ▷투자사업부장 신충태 ▷부동산사업부장 권남주 ▷기업개선부장 이우승
인물
이정은
2008.0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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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전 모교인 육군사관학교 방문김장수 국방장관이 퇴임을 앞두고 2월 27일 모교인 육군사관학교를 방문 생도 860여 명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내 생애의 최고의 날은 장관하던 시절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날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앞날도 화려하고 찬란한 삶이 되길 바란다”고 미래의 한국 육군 지휘관인 후배 생도들을 격려했다.요르단 대사 접견 경제협력 논의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사미르 이사 나우리 주한 요르단 대사를 접견해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류증진 위해 내방한 앙골라 대
인물
이정은
2008.0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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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막에 20여 년 나무 심어숲을 만든 기적 같은 부부이야기‘사막에 숲이 있다’는 다큐멘터리 방속작가가 동화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한 일을 정말로 해낸 여성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듣고 받은 신선한 충격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인위쩐ㆍ바이완샹 부부는 황사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네이멍구 마오우쑤 사막에서 20여 년 전부터 나무를 심었다. 처음 나무를 심게 된 것은 누런 모래 언덕에 포위된 채 넋을 놓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살아가던 바이완샹을 인위쩐이 만나면서부터다. 처음에는
인물
이정은
2008.0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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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0년대 소위 386 전후세대들에게 사회과학서점은 단절된 사회를 여는 키워드이자 각자가 꿈꾸는 사회를 만나는 소통의 창구였다. 당시 웬만한 대학가에서는 사회과학서점 한두 곳은 만날 수 있었다. 별다른 통신수단이 없던 시절 논장, 풀무질, 녹두 등 서점 앞에 놓인 게시판을 통해 그리운 이에게 쪽지를 남겼던 기억이 소중하게 간직되고 있다. 다시 사회과학서점 하나가 불현듯 등장했다. 하필이면 새 정부가 출현하는 2월 25일 그것도 청와대와 인접한 통인동 거리이다. ‘길담서원’ 이곳 책방주인은 박성준 성공회대 교수이다. 박 교수는
기자수첩
유재형
2008.0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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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해양환경 현안 첨예하게 대립부처 통폐합돼도 정책 기조 유지해야2월 27일 정부조직 개편이 확정돼 각 부처의 조직과 인력이 감축됐다. 부처별 감축규모가 가장 큰 곳은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의 수산 부문을 통합해 신설한 농림수산식품부로 무려 589명이나 인원이 줄었다. 직급별 감축인원은 장관급 1명, 고위공무원 1명, 3~4급 이하가 587명이다.그 뒤를 잇는 부처가 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해양 부문 등이 합쳐진 국토해양부로 527명이나 감축됐다. 국토해양부는 부처 통폐합으로 복수차관제가 적용돼 차관급이 한 자리 늘긴 했으나 고위
사설
편집국
2008.0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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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진(에너지전환 대표ㆍ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1970년대 중후반 몇몇 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를 감지하기 시작한 지 30여 년이 지났다. 1992년 기후변화협약이 채택된 지 15년, 1997년 교토의정서가 채택된 지 10년이 지났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논의는 이러한 국제적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다가 최근 들어 다양한 기후재난들과 이상기후 현상들을 목격하고 경험하면서 기후변화가 더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환경부가 실시한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를 보면 13세 이상 우리
칼럼
정종현
2008.0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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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대운하’ 과연 환경단체와 정치권의 반대를 뚫고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인가? 이명박 대통령의 공식 취임 이후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본격 가동 여부에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환경보전은 삶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냅니다.”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취임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떤 경우든 친환경, 친문화적 기조를 유지해 국토의 건강성과 품격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친환경적인 대운하건설의 의지를 내비쳤다.하지만 취임사 어디에도 올해 최대 이슈 중 하나인
기자수첩
최재승
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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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포항남부지사장 나기환 ▷원주횡성지사장 우용주 ▷경북북부지사장 김필권 ▷해운대지사장 이종희 ▷구미지사장 이익희 ▷건강관리실장 김연집 ▷장기요양급여실장 최호규 ▷장기요양평가실장 류광열 ▷중구동부지사장 전세균 ▷광진지사장 나필균 ▷용인지사장 임무종 ▷평택지사장 오인환 ▷경주지사장 박노서 ▷금천지사장 김남식 ▷인천남동지사장 장석원 ▷관악지사장 한종술 ▷김해지사장 김일도 ▷광주북부지사장 이귀현 ▷대구동부지사장 정재태 ▷성북지사장 김일홍 ▷안산지사장 김백수 ▷여수지사장 이경호 ▷광주동부지사장 김영선 ▷순천지사장 김하종 ▷의정
인물
이정은
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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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환경변화와 모바일 콘텐츠 활성화 방안’ 세미나조강환 방송통신연구원 원장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세미나실에서 ‘미디어 환경변화와 모바일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충웅 연세대 교수, 임종수 세종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중앙대교당에서 3.1절 기념행사 봉행김동환 천도교 교령은 3월 1일 오전 11시 종로구 경운동 중앙대교당에서 3.1절 기념행사를 봉행하고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에서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갖는다.
인물
이정은
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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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벵크의 원예 마법은 정성인류애의 실천 '측은지심’남북전쟁 때 미주리주에서 노예의 아들로 태어난 조지W. 카바는 땅콩과 고구마로부터 수많은 제품을 만들어 냈다. 화장품과 샴푸, 가솔린의 대용품과 윤활유, 크레오소오트, 식초, 인쇄 잉크 등을 고안해 냈다. 그는 병든 초화류에게 정감어린 노래를 불러주고 직접 만든 토양에 옮겨심기도 하고, 밤에는 덮개를 씌우는 등 마치 어머니같이 다정하게 식물을 다루었다고 한다.또 ‘원예의 마법사’로 알려진 루사 버벵크는 많은 채소와 과일을 육종했다. 건포도나 감자, 성장이 매우 빠른 호두나무,
칼럼
유재형
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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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 인사, 검증과 심사숙고 필수도덕성·능력·자질 갖춘 장관 기대실용성을 강조하는 새 정부를 이끌 국무위원 후보들의 자질이 문제가 되고 있다.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는 정치권 만큼이나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정치권의 이해득실과는 상관없이 출범과 동시에 선진국을 향해 돛을 달고 힘찬 항해를 시작한 새 정부의 앞길을 저해하는 원인이 됨은 자명한 사실이다. 정부의 인사에 있어 자질이 문제가 된 건 비단 이번뿐이 아니다. 지난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적임자가 될 수 없다’는 지적에 의해 도중 하차하는 경우가
사설
취재부
2008.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