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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 엔진부품 업체인 대림기업(주)(회장 이효건)이 완주소재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하는 투자협약서를 체결하므로써 올 들어 타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대기업체수는 7개 업체로 늘어난다. 7개 대기업의 투자금액은 1642억 원, 종업원 2140명, 생산액 5874억 원으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투자협약 체결식은 14일 도지사실에서 강현욱 지사와 대림기업(주) 이효건 회장, 정경춘 완주군수 권한대행 간 MOU(투자협약서)를 체결하였다. 투자계획을 보면 완주소재 과학산업연구단지내 부지 1만평, 건물 6
인터뷰
장옥동
2006.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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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장에서 비산되는 분진으로 인해 환경오염과 인근 지역 민원을 ‘저탄장용 울타리 구조물’의 특허 획득으로 비산먼지의 민원이 사라진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세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허권자인 (주)대림산업, (주)유아건설(경북 포항), 장선옥씨(한웅엔지니어링) 등은 지난해 11월 8일 저탄용 울타리 구조로 특허법에 의해 특허등록원부에 등록됐다. 그동안 국내에는 저탄용 울타리 구조물이 없어 일본에서 수입해 발전소·제철소 등에 사용해 왔다.이번 저탄장용 울타리 구조 발명 특허로 대량 생산을 준비하고 있어 저탄장과 모래 야적장 등 바람
인터뷰
황기수
2006.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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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정책 필요 국내의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하고 석탄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대신할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가 떠오르고 있다. 왜 신·재생에너지가 필요하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관련 전문가인 박영필 연세대학교 교수(신재생에너지학회 부회장)에게 들어보자. 수백 년간 이어진 화석연료 체제[#사진1]“신·재생에너지를 반대하는 사람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다. 석탄이나 석유에 의존한 에너지 체제가 워낙 오랫동안 이어져왔고 이에 맞춰진 인프라가 구축되다 보니 변화시키기가 어렵다.
인터뷰
박순주
200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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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긴급복지지원법 시행(2006년 3월 24일)에 따른 긴급지원제도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과 관련하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일선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로 진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읍면동 복지위원과 긴급지원임시거소 및 민간협력기관·단체 대표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 등 170여 명이다. 시는 지방화시대에 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복지를 펼치기 위해 이와 관련한 유능한 강사(이경온 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간사)
인터뷰
강위채
2006.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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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관리공단 내에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생겨났다. 기존에 있던 신재생에너지과를 더욱 확대 편성한 것이다. 2004년 취임한 이성호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것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입니까.“올해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주요 사업계획은 첫째,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추진입니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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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2006.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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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하면 바다에 사는 가장 덩치가 큰 생물 정도로만 알고 있을 뿐 대부분 고래의 생태나 습성 등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고래도 엄연한 해양생태계의 구성원으로서 지상에서 생활하는 인간과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으며 묵시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 더욱이 최근 고래와 여객선의 충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이에 따른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지난달 23일 국내 유일의 고래연구소가 개소 기념식과 함께 공식적으로 발족했다. 고래 연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 연구소가 설립됨으로써 해양생태계 연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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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
20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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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최근 개발붐을 타고 적법한 신고절차 없이 행해지는 각종 위법 건축행위에 대해 4월 한달 간 집중 단속을 펼친다.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시공 건축물과 위법 시공 건축물, 무단 용도변경, 무단 증축 행위 등이며 군내 전역에서 수시 단속을 벌이게 된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건축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게되며 그 위반 내용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형의 처분을 받게 된다.또 위반 건축물에 대해서는 강제철거나 자진 철거 때까지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은 불법 건축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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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수
20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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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천만 수도권주민의 생명수 한강. 한강의 수질개선과 보전을 위해 “한강수계상수원수질개선및주민지원등에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한강수질을 전담하는 기구로 설립된 한강유역환경청은 팔당상수원과 가까운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들어서 있다.올해로 개청한지 7년을 맞는 한강유역환경청은 경인지방환경청까지 흡수하면서 명실공히 ‘작은 환경부’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방대해 졌고, 그 어느 때보다 책임이 막중하다. 따라서 한강유역환경청은 4대강 환경청 중 선임청으로 굵직한 현안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선 그 무엇보다 수장의 능
인터뷰
박순주
2006.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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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을 맞은 (사)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이하 기술인연합회). 전국 산업현장 12만여 명의 환경기술인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환경오염 방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질적·양적으로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 국내에서 벗어나 국제 환경보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전하는 이상호 회장을 만나 기술인연합회가 걸어온 길과 다양한 활동,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을 들어봤다.[#사진1]전국 회원 12만여 명 ‘우리 환경기술인은 범지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환경변화가 인류의 영속적인 삶을 위협하는 중
인터뷰
박순주
2006.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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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저자 뜬금없이 과자가 유해하다고 너도나도 난리다.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맛있는 과자인데, 이제야 과자가 나쁘다고 먹지 말란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 주인공 ‘과자, 내 아이~’의 저자 안병수씨가 여성환경연대 주최로 열린 환경건강포럼에서 또다시 과자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했다. 도대체 얼마나 과자가 해롭기에…. 그가 전하는 ‘과자의 실체’를 들어봤다. [#사진1]“10년 전 난 과자 킬러였다”“과자를 싫든 좋든 먹을 수밖에 없었어요. 더 맛있는 과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자를 많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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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옥
2006.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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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현재 수질 TMS는 관련법이 시행되는 2007년 말부터 하루 1만 톤 이상 1~2종 폐수를 배출하는 업소에 적용하기 위해 준비 단계에 돌입해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관제센터 설립과 측정기 신뢰성 확보, 표준규격 설정 등 운영·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방안을 확립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준비사항이 미진해 내년 말부터 시행하겠다는 환경부의 목표가 ‘시기상조’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적지 않다. 이에 서용찬 상지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에게 수질 TMS의 시행 과정과 맹점에 대해 들어봤다. “측정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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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화
200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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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문경시 영순면 의용소방대(대장 양택모)는 지난 10일 영순면 율곡리 영순농공단지 부근 밤나무 밭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주민의 산불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시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영순면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구본덕 영순면장은 진화훈련 인사말을 통해 평소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주민들의 산불조심 경각심을 일깨우고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산림자원 보호와 지역사랑운동을 연계해 산불 없는 우리 고장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인터뷰
정왕식
200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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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13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5년 지방세정 운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자 편의시책 등 모든 분야에서 월등한 실적을 거둬 부상으로 상사업비 2억원과 시상금 7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지난해 하동군은 21,477백만원 지방세 부과액 중에서 20,537백만원을 징수해 95.6%의 징수율을 기록했으며, 체납액 감소를 위해 'Clean Tax 하동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워 지난해 체납액을 반으로 줄이기 위한 '0505 징수작전'을
인터뷰
강복수
200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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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올해 도비 지원사업으로 완전 자동화된 벼 육묘공장 1개소를 산북면 약석리 쌀 전업농 및 쌀 생산자 조직체에 총사업비 1억원(도비 30·시비 50%·자부담 20%)을 들여 설치한다.시는 벼 육묘에서 수확까지 일괄기계화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생산비 절감은 물론 못자리 없는 벼농사 실현을 목적으로 육묘공장을 설치해 올 봄부터 육묘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벼 육묘공장은 기본시설인 육묘온실 178평에 출아실 19평, 기타 부대시설인 컨테이너·최아기·파종기·육묘상자·온풍기 등의 시설을 갖춰 개소당 연간 1만5000개 이
인터뷰
정왕식
200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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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문경시 산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송병기)는 13일 227만의 사업비를 들여 산양면 불암리 36번지 이엄전씨(여·74)의 노후 지붕개량 및 전기계량기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이씨의 아들은 사망했고 며느리는 행방불명인 상태로 손자 2명을 양육하고 있으며 고령으로 뚜렷한 소득이 없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실정이다.송병기 협의회장은 “62명의 전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여름철이면 비가 새고 겨울철에 위풍이 센 집의 지붕을 개량하고 가재도구를 정비해줌으로써 이 할머니 가족이 보다 편안한
인터뷰
정왕식
200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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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오염이 심각하던 울산공단·여천공단에서는 이미 20여 년 전부터 굴뚝자동감시체제(Telemetry Monitoring System: TMS)를 시행해 왔다. 이것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은 10여 년 전의 일로 이미 그 역사가 오래된 체제다. 최근 농도를 중심으로 운영돼 오던 대기관리가 유량까지 포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입장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이와 관련해 대기 TMS의 전문가인 서울시립대학교의 동종인 교수를 만나 의견을 들어봤다. “배출 유량 측정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인터뷰
권경화
2006.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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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지역 노인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4월 3일부터 주 1회씩 20주 동안 노인성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한다.신청자 전원에 대해 기초검사(치매 간이검사)를 실시한 후 교육 참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매주 월요일에 운동 1시간(의자에 앉은 자세)과 인지력 향상 프로그램을 1시간씩 주당 2시간을 교육한다.치매 예방교실 참여자 신청은 강릉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033-640-3585·3581).
인터뷰
이창열
2006.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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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 [#사진1]지속가능한 국토, 도시와 지역발전을 위해 한평생을 받친 최상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33년의 교편생활을 접고 퇴임했다.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최상철 교수 정년퇴임기념행사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 동창회가 후원한 ‘최상철 교수 정년 퇴임식 및 고별 강연’이 있었다. 이날 퇴임식을 갖은 최 교수는 ‘도시 및 지역계획 반세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는 “앞으로 말죽거리를 테헤란로로 계획하던 시대는 없을 것이다. 위대한 계획의 시대는 끝
인터뷰
이준기
200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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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TMS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수질 TMS 관련 공청회를 거치는 등의 사전준비 작업을 거치면서 선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이 제시돼 이를 해결하고 시행되기까지는 많은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행된 대기 TMS의 경우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제는 정착화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수질 TMS도 대기 TMS를 벤치마킹한다면 무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리라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대기와 수질은 TMS라는 방식은 같지만 기술적인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 수질관리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인터뷰
김주일
200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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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환경을 최상으로 가나안 땅, 약속의 땅, 이스라엘 땅, 유다, 팔레스티나, 시온….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을 이렇게 다양한 이름으로 일컫고 있다. 이스라엘은 인류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 왔고 그 가운데서도 가장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나라이기도 하지만 지난날의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이스라엘이 움트고 있다. 첨단산업, 화훼농업의 선두는 물론 환경에 있어서도 태양광에너지를 내세운 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전의 고요한 이스라엘이 아니다. 그리고 과감히 과거의 발목에서 벗어난 그들을 감히 ‘New 이스라엘’이라고 부르고
인터뷰
강재옥
2006.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