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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05년 연말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왠지 모를 뒤숭숭함과 아쉬움이 밀려오게 된다. 물론 아직까지도 올해 안으로 마무리 할 일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2006년을 얼마 안 남겨 둔 마지막 달이다. 왠지 연말이면 훈훈할 것 같고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야 할 것 같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느낌만 그렇지 정작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묻고 싶다. 추운 날씨만큼이나 사람들의 마음을 춥게 만드는 일이 연일 방송을 타고 흘러나오
기자수첩
강재옥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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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 등으로 인해 시름에 젖어 있는 농민을 돕기 위해 군산경찰이 사랑을 모았다.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쌀 사주기 운동을 펼친 것. 군산경찰서(서장 신상채)는 쌀시장 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기 위해 우리 지역 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경찰서 본서와 지구대·협력단체에서 20kg들이 1030포(4120만원 상당)를 주문했다. 신상채 서장은 “시위 현장에서 본의 아니게 마찰을 빚고 있지만 농민의 어려운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전 직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농촌
기자수첩
양기호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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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시장 신중대)는 만안구 안양1동 벽산로에서 철도길 건너편 진흥아파트 앞(구 구시장) 임곡교를 잇는 ‘일번가 지하차도’가 지난 13일 준공식과 함께 개통됐다. 이에 따라 안양의 동서지역 교통소통 개선과 일번가 교통난 해소에 크게 일조하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총사업비 356억여원을 투입해 건립한 일번가 지하차도는 지난 2001년 7월 첫삽을 뜬 지 4년5개월 만에 개통하게 된 것으로, 지하차도 구간 폭 14m의 293m와 도로확장 구간 폭 20m의 260m를 합쳐 총길이가 553m에 달한다. 이 지하차도에는 보행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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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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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화두는 단연 환경이다. 그동안 환경을 도외시했다가 작금에 와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에 대한 고려 없는 개발이 점할 자리가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제는 환경이냐 개발이냐를 선택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환경적 개발’이 가능할 것인가를 논할 상황이다. 환경과 개발이라는 두 가지가 ‘모 아니면 도’식의 이분법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개발을 위해 환경의 훼손을 감수해야 한다거나, 환경을 위해 개발을 하지 못하는 말은 시대착오적인 논의다. 환경을 위해 개발을 늦출 수는 있지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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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실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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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시민은 물론이고 모든 공직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국가청렴위원회의 200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2004년 8월 1일∼2005년 6월 30일까지의 인·허가 민원인에 대한 평가) 측정 결과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고 전 직원 청렴 사직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직을 내걸고 부정부패 척결에 나섰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부정부패척결자정결의대회를 갖고 목포시장이 대시민 사과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금품수수 행위가 있을 경우 사직을 포함한 어떠한 인사조치도 감수하겠다는 청렴 사직 서약서를 정종득 목포시장에게 제출했다.목포시는 지난해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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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윤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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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닥쳤다. 며칠이면 끝나겠지 생각했던 추위는 가실 줄을 모르고 열흘간이나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이례적인 강추위의 원인을 예년보다 일찍 발달한 북극상공 고기압과 동쪽 해안에 여전히 머물고 있는 저기압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일찍 발달한 찬 고기압 때문에 충남과 서해안 지방에는 폭설이 내리고 서고동저의 기압골이 유지되면서 체감기온을 더 떨어뜨리는 강풍이 끊이지 않고 불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평년 같으면 찬 공기의 유입을 주기적으로 차단해 주던 제트기류가 있어 삼한사온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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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화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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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녹색연합부설녹색사회연구소는 서울시 뉴타운시범사업 지속가능성을 수치로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뉴타운 사업은 2002년 서울시가 강남과 강북의 불균형 개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강북지역 개발사업이다. 2002년 10월 1차 시범지구로 은평뉴타운·길음뉴타운·왕십리뉴타운이 지정됐으며, 2003년 2차 뉴타운 지정에 이어 올해 안으로 3차 뉴타운 지구가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 뉴타운 사업은 기존의 시가지 재개발 사업으로 도시의 균형발전과 그동안 개별적으로 마구 진행된 개발사업을 지구 단위로 묶어 광역 개발한다는 뜻을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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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2005.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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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당파싸움에 휩싸여 있던 조선은 일본의 군사 증강을 가소로이 여겨 큰 참패를 본 적이 있다. 물론 이순신 장군과 그 부하들, 그리고 의병봉기 등에 힘입어 임진왜란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의 승리로 기록됐지만 그 피해는 막심했다. 하지만 그 승리가 값어치가 있는 것인가. 일어나지도 않았을 전쟁을 또는 쉽게 끝낼 수 있었던 전쟁을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재정·군사·무기·식량 등을 고갈시켜 가며 싸운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게 아닌가. 그렇다면 왜 전쟁이 일어났을까. 유비무환의 정신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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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2005.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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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란 말을 종종 어려운 시기에 직면했을 때 비유를 들어 사용하는 표현 중에 하나지만 본래의 그 뜻은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인구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식량증산 정책으로 짧은 시간에 빈곤에서 풍요로운 농산물을 생산하게 됐다. 하지만 양적인 증산에 치중하면서 그동안 편리함과 즉시 나타나는 효과로 인해 화학비료나 농약 등을 무심코 사용한 것은 사실이다. 단기적으로 수확량을 늘리는 데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저하는 물론 장기적으로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생태계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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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
2005.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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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르웨이 대사 등 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SO 14001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ISO14001은 국제 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친환경국제규격으로서 농업기술센터 업무 혁신은 물론 친환경농업을 지도함에 있어 신뢰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였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국제규격 인증 등 과 관련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수여하는 2005 유형별 우수 농촌진흥기관 시상에서 친환경농업분야로 수상을 한 바 있으며 ISO14001 인증 취득을 위해 금년 4월부터 전 직원이 교육 및 심사 과정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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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선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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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성장기에 다양한 체험과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호신술, 인형아트, 비즈공예, 성교육 프로그램 ‘나부터 사랑하기’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실습장면군은 생활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신술과 최근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즈공예, 인형아트와 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 지식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책임질 줄 아는 개인으로 성장·성숙할 수 있도록 도
기자수첩
김효빈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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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증평군지부(지부장 김경회)는 증평군민과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일익을 담당코자 11월 5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유명호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에게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김경회 지부장은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작은 힘이나마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증평군 공무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선다는 취지하에 이번 기탁활동을 갖게 됐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수첩
신동렬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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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완화 “지방 육성 무력화” 첨단업종 지방서 수도권으로 집결 건설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내년부터 3년 동안 수도권에 매년 60만평씩 모두 180만평의 산업단지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수도권 정비계획을 발표하자 지자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건설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지난 2일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2006~2020년) 입안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수도권 정비계획은 수도권의 질적 발전, 국제경쟁력 강화, 지방과의 상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정부의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는 정면 배치되는 것이어서 지자체와의 갈등이 불가피할
기자수첩
김기완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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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계열 루셈, 구미공장 증설 400억 투자, DDI 안정 공급 LG그룹은 계열사인 루셈이 구미 평판디스플레이용 구동칩(DDI)공장에 모두 400억원을 들여 2300평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루셈은 ㈜LG와 일본 오키(OKI)사가 지난해 설립한 합작사로 LCD, PDP 등 평판디스플레이용 구동칩(DDI) 전문 생산 업체다.루셈은 공장 증설로 DDI 생산량은 현재의 월 1천만 개에서 내년에는 월 3천만 개 수준으로 늘어난다. 루셈은 이 같은 투자를 지속해 2007년에는 생산량을 월 5천만개로 늘릴 계획이다.루셈의 구미공장 증설은 LG
기자수첩
김기완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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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23일까지 2006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속초시는 지방재정법 제14조 및 속초시사회단체보조금지원조례 규정에 의하여 사회단체의 건전한 육성과 사회단체의 조직역량 및 공익서비스 창출 강화를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신청단체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상반기에 70%수준인 3억 8천만원, 나머지 1억 7천만원은 하반기로 책정했다.속초시는 보조대상 사업별로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26일부터 30일까지
기자수첩
심행택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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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2005년도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자체 종합평가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고액 상습체납 누증을 억제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자주재원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어 세외수입의 전산화 및 체납액 징수에 진력하고 있는 담당자 및 부서의 사기를 진작시킴은 물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 세수증대의 동기를 부여하고 업무 법규연찬과 우수사례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평가를 실시한다고 한다.속초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간 세외수입
기자수첩
심행택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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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날씨만큼이나 사람들의 마음을 싸늘하게 만드는 일이 있으니, 바로 황우석 교수와 관련된 여러 논란들이다.일각에서는 ‘어쨌든 거짓은 거짓’이라며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연구인 만큼 한 치의 윤리적인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왠지 모를 우리끼리의 ‘다툼’에 이어 아무도 시키지 않은 ‘원맨쇼’를 자처하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이러한 논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 세계 과학자는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웃음거리로 비쳐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기자수첩
강재옥
200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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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생애주기평가를 적용해 친환경적인 건설을 이끌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열린 친환경건축 연구센터 개소식 워크숍에서 김종엽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생애주기평가(LCA)가 이미 모든 산업분야에 걸쳐 환경평가수단으로 적용되고 있다”며 “건축물에도 이를 적용하면 친환경적인 건설을 유도하고 환경부하를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과정평가(LCA)는 제품의 구성 단계 혹은 소비활동의 이전 단계에서부터 폐기·재활용 단계까지 전 과정을 포함해 평가하는 것으로 흔히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분
기자수첩
한주희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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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자기만의 영역을 갖는다. 특히 수컷의 경우 소변으로 영역표시를 하며 다른 종이나 수컷 등이 자기의 영역에 침범할 경우 시위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영역은 반드시 어느 개체가 독점하는 것은 아니다. 싸워서 이긴 개체는 그 영역을 획득하지만 진 개체는 그 지역에서 떠나야 하는 하나의 룰(rule)이 있다. 요즘 서울에서 나타나는 멧돼지들도 영역싸움에서 져 지역을 이탈한 무리라고 하는데, 그것이 좋은 예일 것이다.그렇다면 인간사회는 어떠한가. 인간도 보이지 않게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어 그 영역에 침입한 자는 동물처럼 물리쳐야만
기자수첩
이준기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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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통영 고속도로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통영의 관문, 용남면(면장 김효곤) 원문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이 완공됨에 따라 11. 28일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 통영시 용남면 원문마을 회관 준공식 진시장. 심은섭 의회의원 김효곤 면장이함ㄲ하고있다. 그 동안 20여평 규모의 열악한 시설에서 각종 회의 및 경로당 등으로 사용되어온 마을회관은 금번에 주민부담금 2천만원을 포함 총1억3천만원의 재원으로 부지 75평에 연건평 52평(1층 경로당
기자수첩
김종근
2005.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