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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실이 행정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혜 의혹을 받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17년, 2021년에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로부터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과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드러났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통해 지방공공기관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있다.평가결과에 따라 직원 성과급 지급근거와 지방공기업 발전유공자 선정 그리고 성적이 부진한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진단을 받아야 할 대상기관으로 선정한다.화천대유 특혜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국정감사
이정은 기자
2021.10.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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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게임업계의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도화해 업체의 이행담보와 이용자 신뢰를 높여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정 의원은 1일, 국정감사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 대상 질의에서 확률형 아이템 공개를 제도화하는 법 개정안에 대한 긍정적 검토 등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협회가 청소년 이용 가능 게임물에 대한 확률형 아이템 확률 등급 공개 자율규제를 마련하고 시행한 지 6년여가 지났지만, 올해 초 확률조작, 이중확률 시스템(일명 컴플리트 가챠) 도입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많은 사
국정감사
김원 기자
2021.10.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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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되풀이되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부정한 방법 등으로 지급된 산재보험 부정수급 건수가 1375건에 이르고, 지급된 금액 역시 제대로 환수되지 않아 실효성 있는 환수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1년 7월까지 연도별 산업재해 부정수급 및 환수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재해 부정수급 적발건수는 ▷2017년 364건에서 ▷2018년 278건 ▷2019년 252건으로 매년 감소했으
국정감사
김원 기자
2021.10.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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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원랜드 임직원들의 비위행위와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동주 의원이 강원랜드의 징계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각종 비위행위와 공직기강 해이로 인해 최근 4년 동안 징계를 받은 임직원은 총 124명에 달했다.월평균 2.8명으로 매달 임직원 3명의 징계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26건 ▷2019년 30건 ▷2020년 37건 ▷2021년 7월 기준 31건으로 징계건수가 증가하는 모습이다.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상당기간 영업을 하지 못
국정감사
한이삭 기자
2021.09.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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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전국 음식점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등급 인증을 획득한 곳은 단 2.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식약처가 시행 중인‘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식약처가 음식점들로 부터 위생등급 부여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이라는 3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위생 검사를 2년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개별 음식점들의 위생관리 제고와 자율 경쟁을 유도하기
국정감사
이정은 기자
2021.09.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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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국토교통위원회)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정부가 국내 10개 국적항공사 등에 지급한 고용유지지원금 규모가 총 3588억원이며, 그에 따른 효과로 고용율이 평균 95%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15개 특별고용지원업종 전체에 지원된 고용유지지원금은 총 1조 654억원이며 이 중 교통분야 5개 세부업종에 지원된 금액은 5308억원(50%)이었다.업종별로는 ▷항공여객운송업 3588억원(6
국정감사
한이삭 기자
2021.09.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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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3천여 개의 팀에 천억 원 이상을 지원했지만 실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는 5% 수준에 머물렀다.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사회적기업가 육성으로 지원된 3253팀 중 실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는 150팀(5.2%)에 불과했다.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국정감사
김원 기자
2021.09.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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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송옥주 위원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대기업집단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 및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 민간기업 고용부담금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상위 대기업집단의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비율은 2.38%로 33개 대기업집단 중 4곳만 고용의무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가장 많은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2020년 214억을 납부했으며, 5년간 총 748억을 납부해 5년 연속 1위로 나타났다.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 및 시행령 제25조에 따르면, 상시 50인 이상
국정감사
이정은 기자
2021.09.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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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식품 표시 및 광고 관련 위반으로 적발된 수입 식품이 최근 5년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식품 표시 및 광고 위반 수입식품 적발건수가 총 287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적발건수의 4배 이상이며, 최근 2년간(2019~2020) 총 적발건수 합계(280건)를 능가하는 수치이다.반면 국내식품의 식품 표시 및 광고 위반 현황은 감소 추세이다.최근 5년간 국내 식품의 식품 표시 및 광고 위반은 20
국정감사
이정은 기자
2021.09.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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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이 “농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식량안보를 위한 농식품부의 의지와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위 의원은 “이상기후가 더욱 심화되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식량수출국의 수출통제 확산 등에 따라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식량안보의 핵심은 자급 확대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농식품부의 대응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9월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식량계획 추진방안이 발표된 것은 늦었지만 매우 다행”이라면서도 “식량
국정감사
이정은 기자
2021.09.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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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16년~2020년간 산사태 취약지역은 5,078곳이 늘었으나 취약지역에 대한 사방댐 설치는 2220곳으로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어기구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산사태 취약지역은 ▷경북 988곳 ▷강원 722곳 ▷경기 559곳 등 총 5078곳이 늘었으나 취약지역에 대한 사방댐 설치는 2220곳에 그쳤다.같은 기간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사방댐 설치는 총 2873곳에 이뤄졌다. 이 중 취약지역의 비중은 77.3%로 나타났다.하지만 연도별로
국정감사
한이삭 기자
2021.09.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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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3년간 유해성분 초과 등으로 비료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료 업체가 224곳에 달하며, 회수명령을 받은 부적합 비료 중 90% 가까운 물량은 회수조차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어기구 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부적합 비료 적발내역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0년까지 3년간 주성분 미달, 유해성분 초과, 규격 미준수 등으로 비료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비료로 적발된 업체가 224곳에 달했다.적발된 업체에 총 237건의 행정명령이 있었으며, 회수명령된 1,308톤
국정감사
한이삭 기자
2021.09.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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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전남 여수에서 충격적인 층간소음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층간소음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부부처들이 내놓은 정책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부, 환경부 등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1단계 전화상담 민원 접수 현황은 2012년 8795건에서 2020년 4만2250건으로 10년새 4.8배나 급증했다.2단계 현장진단 민원 접수도 2012년 1829건에서 20
국정감사
이정은 기자
2021.09.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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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추락과 협착 등 기본적인 안전장치와 안전수칙 준수 등을 통해 노동 현장에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후진국형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산재사망자를 포함한 산업재해자가 4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5대 후진국형 재해로 인한 산업재해자가 전체 산업재해자 중 80.2%로 나타나면서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및 후진국형 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고
국정감사
한이삭 기자
2021.09.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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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총 21건이나 이 가운데 실제 사업으로 연계된 경우는 2건(9.5%)에 불과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업은 국내기업(기관)이 개발도상국에서 원조사업 또는 수주나 투자를 위해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해외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리스크를 완화해 개도국 사업 진출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2
국정감사
이정은 기자
2021.09.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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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이 고용노동부 일모아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재정지원일자리 고액자산가 채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에 고액자산가가 무려 2580명이 참여해 140억원의 예산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산불 예방진화, 산사태 현장예방, 산림병해충 예찰 등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으로 자산이 3억 미만인 취약계층이 실업상태에서 벗어나 민간 취업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하지만 지난 2017년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2580명의 고액자산가가 사업에 참여해 14
국정감사
김원 기자
2021.09.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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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폐업이나 도산 등의 이유로 회사에서 임금과 퇴직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에게 사업주 대신 정부가 지급한 대지급금이 2016년 이후 현재까지 2조 4212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정작 회수한 금액은 5598억원으로 23.1%에 불과해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구상권 강화를 통한 회수율 제고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2021년 6월까지 연도별 임금 체불등 대지급금 지급 및 환수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 6월 말까지 기업의 도산 등
국정감사
한이삭 기자
2021.09.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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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된 ‘학교전담경찰관’이 시행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학교전담경찰관(SPO, School Police Officer) 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도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정원 1122명 중 현원은 1020명에 불과했고, 정원 대비 배치 비율은 전국 평균 90.9%로 나타났다.제주의 경우 정원 대비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비율이 66.7%에 불과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이어
국정감사
한이삭 기자
2021.09.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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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카카오가 반년간 권력기관 퇴직자를 집중적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전례가 없다가 최근 들어 나타난 현상이다.27일 인사혁신처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카카오 및 계열사에 취업한 공직자 현황’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검‧경 등 소위 ‘힘있는’ 기관 출신 퇴직자를 집중적으로 영입했다.㈜카카오의 경우 2020년 12월, 경찰청 소속 6급 퇴직자를 채용했고, 2021년 7월에는 검찰청 소속 검사 경력자를 연이어 고용했다.㈜카카오페이 또한 금년 8월, 금융감독원 출
국정감사
이정은 기자
2021.09.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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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정부가 불입한 금액에 이자 수익을 합해 총 1200만원 이상의 공제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5년 동안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인원은 47만93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한 청년이 무려 11만2090명으로 23.4%에 달했다. 2년만 채우면 목돈을 받을 수 있는데 청년 4명 중 한 명이 중도에 회사를 떠난 것이다.정부에 신고한
국정감사
김원 기자
2021.09.27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