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정부가 하이닉스 이천공장의 구리공정 변경 계획에 대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열린우리당 노영민 의원(사진)이 지난 21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하이닉스 이천공장의 구리공정 전환문제에 대한 질문에 김영주 산자부 장관이 현재 법체계 하에선 공정변경이 불가능한 실정이라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택 충북지사는 경제브리핑을 갖고 하이닉스 1차 공장 증설과 관련 삼익부지의 채권단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고 있다며 12개 채권단이 매각에 동의해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지사는 또 “하이닉스 주총이 다음달에 열린다며 오는 4월 새 사장이 들어와 투자를 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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