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체제에 돌입하기 위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대책 특별교육 및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관계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산불감시원, 산림공익요원, 명예산림보호지도요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산불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문경시는 민관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불방지 평가에서 2002년 이후 산림청 및 경상북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시민이 산불방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산불방지에 있어 예방활동과 조기신고, 초동진화에 있어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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