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강원도 평창군 하천변 일대 수해복구 과정에 각 종 공사를 시작하면서 일부 레미콘 업체들이 환경의식 없이 레미콘 타설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정선 숙암간 35km하천 평창군 속사 대화면 금당계곡 80km 구간하천변에 하천 수해복구 공사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일부 레미콘업체에서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타설을 하고 각자의 회사로 복귀하면서 시멘트 슬러지를 하천변에 투기하며, 차량 슬러지 잔여분을 마구 세차해 하천·토양오염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레미콘 업체의 환경 교육이 부족하고 차량 운전자의 환경 의식도 부족한 결과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사진3]앞으로 업체와 운전자간의 협의로 환경 개혁이 이뤄져야 할 것이고 관할 관청은 지도 및 단속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공사현장과 레미콘 운전자들의 환경 오염에 대한 관할 관청의 단속의 손길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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