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가 실 생활에 완전히 몸에 베어 있는 독일인들은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는 모든것을 대단히 선호한다는 설문 결과가 신문에 발표됬다.

소비형태를 위한 사회(GfK) 라는 리서치 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는 환경친화적 기술에 투자할 용의가 있다고 하며 시장을 볼때도 환경친화적인 것을 항상 염두해 둔다고 한다.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한 참여'를 실천한다는 것이다.


이 설문조사에는 약 2000명이 참여해 질문에 답을 주었는데 ‘집안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어떻게 실천 할 것인가’에 대해 5 사람중 4 사람은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 전기기기의 Stand-by 상태를 없애겠다.
. 일반전구를 절약전구로 대치 하겠다.
. 가정용품을 구입할 때 절약적인 에너지 형태를 사겠다.
. 지역제품을 구입하여 이산화탄소의 감축에 기여 하겠다.

독일인들이 생활습관 바꾸는데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곳은 질문 할 필요도 없이 교통과 여행 부분이다.

자동차 왕국인들 답게 자가용을 포기하고 공공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싫어하고, 여행과 휴가를 절대원칙으로 생활하는 여행천국인과 같이 비행기 휴가를 포기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3분의 1이 넘게 비행기 여행을 포기할 용의가 있다고 대답했다.

‘실내온도를 내려 에너지를 절약하겠다’고 하는 답변자는 3분의 1에 해당하며, ‘건축과 관련, 집을 수리해 열이 밖으로 나가지 않는 방법을 시도하겠다’는 답은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오래된 보일러를 현대 시설적인 새로운 것으로 대치하면 약 16%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설문 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독일인, 특히 여성들은 고기먹는 것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가축사육장에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이산화탄소와 같은 역할해 대기권층에서 온실효과를 부추긴다는 것이다.

극적인 기후변화에 역시 소들도 한몫을 하고 있다는 결과다.

장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방귀)가 산업체에 세워진 연기통과 맞먹는다고 한다.

독일 소비자의 절반은 기후변화에 따른 경고를 진심으로 받아 들이고,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실제적으로 받아 들인다는 것이다.

3분의 1은 기후변화가 연구자들의 결과보다 아마 더 심한 상태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단지 13%만 '과다한 논쟁이다'라고 무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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