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5일 해양생태계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서 해양환경정책, 해양생태학, 분자생물학 전문가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해양생태계 연구 심포지엄.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생태계보전 정책방향 소개와 첨단기법인 분자생물학을 해양생태계연구 적용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공동연구추진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또한 해양생물 종 다양성 및 해양보호구역 등 해양생태관련 정책방향과 DNA 바코드등의 첨단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해양미생물에서 해양동물의 생태연구에 관한 최근 연구결과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수과원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대책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책 활용 방안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해양생태연구와 관련해 몇 차례의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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