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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열대우림의 상관성
숲, 지구온난화 방지에 그다지 큰 기여 못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새롭게 숲을 조성하는 것이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까.

이번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숲이 조성된 위치에 따라 그 효과는 극명하게 갈린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고위도 지방보다는 적도지방에 분포하는 열대우림이 지구온난화를 저감하는 효과가 가장 뛰어나며 일부지역에서는 숲을 조성할 경우 오히려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지구의 기후와 대규모의 벌목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3차원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후-탄소 모델을 이용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 열대우림이 확장될 경우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보고다.

반면 고위도와 저위도에 형성된 숲은 여러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영향요소들의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들이 상쇄돼 지구온난화 방지에 그다지 큰 기여를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캐나다·스칸디나비아반도·시베리아 일대의 숲은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민  sky@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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