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환경, 안전, 보건적인 측면을 고려한 라벨링으로써 1992년에 Displays와 키보드에 대한 환경라벨로써 처음으로 인증이 시행됐으며 스웨덴 TCO Development사가 인증을 담당하고 있다.

2007년 현재 컴퓨터(Desktop, Notebook), 모니터(CRT-Display, Flat Panel Display, Media Display), 키보드, 프린터, 휴대폰, 헤드셋, 사무가구(사무용 책상, 사무용 의자)에 대해 환경, 인체공학, 보건, 안전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설정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TCO는 품목별 인증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TCO'99, TCO'01, TCO'03 등 7종의 연차별 인증라벨을 달리 표시 차별화된 인증 기준을 회사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용되도록 했다.

정부차원의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어서 2007년 현재 세계 각국의 회사에서 7,300여 개 모델이 TCO라벨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EU 수출시 필수 라벨로써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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