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내부 촬영기능은 다기능 무인교통단속장비에 설치된 보조카메라(13m 높이)를 이용해 24시간 교차로 내부를 캠코더처럼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 보조카메라로 교차로 내부를 촬영한 자료는 한 달 간 보관키로 했으며 해당 자료는 교차로 내 교통사고의 원인을 찾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내의 많은 운전자들이 교차로 내 사고에서 신호위반을 거짓 진술하고 있어 사고처리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경찰의 사고조사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향상과 교차로 사고가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