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얼마나 중요한가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어떤 물이 좋은 물인지 물어보면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구시 동구 신암3동에 위치한 (주)하이텍의 박영선 사장은 현재까지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 일본 물 연구회의 하야시 히데미쓰 박사가 주장한 ‘좋은 물’의 정의를 인용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첫째, 농약·중금속·박테리아 등 각종 유해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야 한다. 특히 수돗물의 염소 성분은 장내 미생물을 무차별 학살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도 없애고 마셔야 한다.
둘째, 끓인 물이나 증류수처럼 순수한 물은 생물학적(BOD)·의학적으로 바람직한 물이 아니며 마그네슘·칼슘·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이 적당히 함유된 물이라고 한다.
셋째, 수소이온 농도인 pH7.5~8.5의 약알칼리성 물이 몸에 매우 유익하다고 한다.

좋은 물의 조건 중 가장 주목할 점은 약알칼리성 물이 몸에 매우 유익하다는 점이다.
약알칼리성 물이란 알칼리성 광물이 함유돼 있는 물로, 최소한 pH7.5 이상인 물을 말한다. 생명의 근원인 물은 수소원자 둘에 산소원자 하나로 이뤄져 있다.

알칼리수란 이 산소가 수소보다 많은 물을 말한다. 따라서 알칼리수를 마시면 일반 물에 함유된 산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산소를 마시게 된다.
이와 관련해 (주)하이텍 박영선 사장은 “신비의 알칼리수를 개발해 우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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