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북극의 빙산이 예상했던것보다 더 빨리 녹기 시작했다’고 보도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0년 동안의 얼음 덩어리를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비교한 결과 세배가 빠르게 얼음이 없어지고 있다”고 기후변화 관련 정부간 협의체인 IPCC가 최근 발표했다.

이와 비슷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연구자들이 또 있다.

"만약 그린란드에 있는 빙산이 녹아버리면 바다의 수면이 약 7미터까지 높아 진다"고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대기권 회의에서 연구자들이 발표했다.

그린란드에 정착하고 있는 이 얼음덩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그 영향 또한 막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바다와 접해있는 얼음이 더더욱 빠른 걸음으로 녹아들기 시작했으며 무엇보다 봉우리 얼음 층도 대기권이 따뜻한 관계로 녹기시작 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린란드의 얼음이 없어질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예측하고 있지만 언제라고는 아직 결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기후변화에서 기인해 북극의 빙하나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아들어가는 현상은 근접해 있는 캐나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곳 연구자는 얘기한다.

“해변을 접하고 있는 나라들은 높아지고 있는 바다수면에 관하여 위험성을 조사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또한 발표했다.

이렇게 해변에 근접해 있는 나라만이 지구온난화 현상에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시베리아나 알래스카에 정착해 살고 있는 주민들은 직접 이 현상을 체험하고 있다
고 한다.

영구적으로 얼어있는 땅이 녹기 시작하여 육지의 상관관계가 변함으로 집이 무너지는 현상까지 오게 됐고, 생태계도 이와 더불어 변해 많은 것을 잃어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러다가는 언젠가 시베리아나 알라스카에 정글이 들어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자료 FAZ. 김용애 독일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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