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관내 생산 인삼의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빈약한 상태에서 WTO/DDA와 FTA등으로 농산물 수입 개방 폭의 확대가 불가피함에 따라 앞으로 농업의 활로는 품질의 고급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 문제를 화성시는 브랜드를 개발을 통해 타개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성시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삼 브랜드 명을 공모하게 됐으며 내달에 인삼 관련 관계자, 전문가, 농민 등과 모여 인삼 마케팅 대책을 위한 회의를 갖고 브랜드 명을 선정키로 했다.

이번 공모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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