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기후변화협약 대응 제3차 종합대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탄소흡수원 확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숲가꾸기
산림경영에 제약이 없는 일반 잠재적 산림경영지 490만ha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2022년까지 완료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 : 2012년까지 240만ha
2단계 : 2017년까지 365만ha
3단계 : 2022년까지 490만ha

유휴지 조림 및 도시림 확대
영농조건이 불리 생산성이 낮은 한계농지를 대상으로 신규조림을 추진 탄소흡수원으로 확충할 것이다.

도시 숲 및 가로수 조성 확대를 통한 탄소흡수원의 확충도 추진할 것이다.

산림재해 방지
과학적인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로 산림소실 면적을 최소화할 것이다.

산림병해충 예찰기능 강화 및 적기방제로 피해면적의 확산을 억제할 것이다.

사방산업을 확대 산사태예방 및 수해피해를 최소화 시키고자 것이다.

산림전용 억제
타용도로 전용된 산림면적을 7천 ha 미만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불가피한 경우 산지개발을 허용, 훼손을 최소화하는 등 자연친화적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목제품 및 목질바이오매스 활용사업과 향후 CDM 조림사업을 대비하기 위한 해외조림사업 부문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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