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개통으로 물류비용이 대폭 감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기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국군체육부대 유치와 더불어 폐광이후 제2의 도약기가 도래된 시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체의 적극적인 기업 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해결하고 문경시의 중소기업 육성시책 및 행·재정적 지원계획을 적극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문경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꾀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경시는 지역 투자를 유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1기업 1담당제 기업지원 시책을 펼치는 등 중소기업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역을 찾는 기업들의 투자여건 조성을 위해 2008년 분양을 목표로 신기일반산업 2단지를 조성 중에 있고, 2009년 분양을 목표로 영순 제2농공단지를 조성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공장유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