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종 1만여주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장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내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영암군 덕진면 장선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내 장미동산은 영암을 방문하는 전국 관광객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남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정원용 큰 장미(대륜계) 및 작은 장미(중륜계), 넝쿨 장미 등 형형색색의 장미와 향기로운 장미향으로 가득 찬 장미동산은 상시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음수대와 화장실을 신설해 내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50여종 1만여 주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장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내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3천 평에 달하는 잔디구장을 조성해 언제든지 방문해 쉬어갈수 있는 여가의 장을 열어놓고 있어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아울러 센터에 방문하면 다양한 종류의 벼를 심어놓고 관찰·연구하는 예찰포와 8만여 평의 논 포장 및 1500평의 백련포장도 조성해놓고 있어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미는 이번주가 최대 절정기로 많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방문해 아름다운 장미를 보고 삶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11월까지 계속 꽃이 만개해 언제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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