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 은행들이 앞으로 환경분야 투자를 통해 이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시티은행은 기후와 환경프로젝트에 10년 기한으로 5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카 은행(Bank of America)도 두 달 전 이와 유사한 내용을 발표해 환경친화라는 이름의 금융계 경쟁이 본격적으로시작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 시티그룹 : 실질적 투자가능성 자신

3월 초에 발표된 내용은 희망사항이 아니라 „실질적인 실현성 그리고 이미 존재하고 있는 투자가능성에 답한 것이다“라고 시티은행의 이사인 찰스 프린스는 대답했다. 500억달러의 목적은 시장활동가들에 의한 실질적인 평가를 통하여 그리고 투자가들과 협정을 통한것이 기본지침으로 된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에서 시티은행은 „은행내부의 프로젝트로 에너지 절약과 이미 연계되어있다“라고 발표했다. 이미100억달러를 기후변화와 관련된 분야에 투자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환경친화 경영방침을 어느정도 실행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은행이 계획한 투자는 앞으로 10년안에 또다른 분야, 즉 대체에너지와 기술분야에 300억 달러가 넘는 액수를 투자할것이라고 한다. 요즘 경제가 보여준 것은 무한한 투자 가능성을 제시하여 항상 새로운 분야가 선호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태양열, 풍력 그리고 수력발전소와 관련된 기업들에게 재정적인 보조와 함께 투자하여 더불어 상업적인 이익을 창출할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또한 투자의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은 바로 에너지효율성을 높이는 아이디어 분야라고 한다.
500억 달러 중 100억 달러는 자체 온실가스 감축에 투입될 것이라고 한다.

. 아메리카 은행(Bank of America) ; 생태계지속성 분야에 투자

아메리카 은행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200억 달러를 책정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에 은행이 발표한 내용으로 10년안을 내다보며 생태계 지속성을 위해서 이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180억달라는 환경친화적인 분야에서 종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부와 상담용이며, 계속해서 나머지 부분, 14억달라는 자체 은행건물을 에너지 효율적으로 재 건축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은행은 „초록 경제“와 상업성이 함께 하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며 또한 그에 관계하여 동기를 부여해줄 것이라고 한다. 물론 은행이 주는 재정적인 보조로서 생태계 지속성과 기술을 발전시켜 초록경제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자료=독일 환경보호 뉴스, 김용애 독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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