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6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귀숙(36)씨

문경시는 2007년 ‘6월 친절공무원’으로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귀숙(36)씨를 선정 1일 정례조회시 시장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귀숙씨는 2005년부터 업무량이 많은 취등록세 업무를 보면서 늘 은은한 미소로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했으며 특히 연세 많은 어르신이나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해박한 업무지식을 활용해 친절히 안내하고 있으며 대기하는 민원인들에게 유익한 잡지 등을 비치하는 세심한 배려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세 선납 및 소유권 이전에 따른 자동차세 환부안내를 납세자들이 신청하기 전에 서한문 발송을 통한 사전안내로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에는 자동차세 선납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로 2005년 대비 50%가 넘는 제도이용자의 증가로 납세자들이 절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을 찾아서 비과세 감면처리해 주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친절행정의 모범을 보여줬다.

문경시는 대민친절 봉사의 정착을 위해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고 있으며 우수 친절교육기관의 위탁교육 등 꾸준한 고객감동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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