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봉사팀 70여 명과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주부봉사단 50명 등 120여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구미지역 경로당 24곳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과 함께 다과를 베풀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9일에는 진평중에서 열린 진미동 효도경로잔치에 수박, 참외 등 과일과 음료를 전달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봉사단원들은 매년 경북지역 전역의 홀몸 노인 가정과 시설 등을 찾아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