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의 ‘2007 따뚜음악편지’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7회 공연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재)원주국제따뚜가 주최하는 따뚜음악편지는 관악, 재즈,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제주도, 대만 등지에서도 공연팀이 참여한다.

원주시민의 문화 향연 기회 확대와 8월 24일부터 시작되는 ‘마칭밴드페스티벌’의 홍보를 위해 준비된 ‘2007 따뚜음악편지’는 시민들의 편안하고 재미있는 참여를 위해 악기, 음악 설명과 퀴즈 맞추기 시간 등도 포함돼 있다.

원주 따뚜공연장 앞 젊음의 광장에서 펼쳐질 ‘2007 따뚜음악편지’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석화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