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에서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호국의 의미를 생각하는 뜻 깊은 연주회가 개최된다.

원주시립합창단은 15일 오전 7시 30분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를 주제로 제3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정남규(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윤여길(상임반주자)의 반주로 하바앙상불과 협연, 포레 레퀴엠과 뮤지컬 Drinking Song, All I ask of you, 남태평양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또 제주도의 푸른 밤, Saber dance, 젓가락 행진곡, 이탈리안 샐러드 등 재미있는 합창음악 연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고 쉬운 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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