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역과수농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과일 생산을 위해 봄철 병해충 방제를 농약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방법에서 탈피 환경친화적 병해충 방제를 위한 석회유황합제 제조를 위한 농자재 지원사업을 전개한 것을 비롯, 한강수계기금사업으로 토양 및 작물에 양질의 유기질 비료 공급을 위한 '과수원 흙살림을 위한 생산기반 조성'사업과 안전한 이천배 생산을 위한 '친환경 배 재배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수계기금사업은 2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복숭아연구회와 배연구회에 지원돼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이천복숭아ㆍ배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 투입되며, 과원내 환경계측 관리로 늦서리, 우박, 고온 등 기상재해 사전예방과 적정한 물관리와 관수자동화에 의한 노력절감 및 과실품질 향상을 위한 ‘재해대비 과일 안전생산기술 시범사업’ 3개소가 추진되는 등 올해에 총 7개소 시범사업에 2억 9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기술보급사업은 이천의 대표적 농산물인 복숭아 성가제고를 위한 사업과 농업인품목별연구회를 중심으로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사업에 많은 예산이 지원돼 지역 과수농업 발전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생산 이미지 제고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경쟁력 항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과수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맛있는 과일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지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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