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보성녹차가 2012 여수세계 박람회 유치 활동을 후원한다.
녹차의 고장 보성에 2012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보성 향토 기업 보성녹차테크(대표 임화춘)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후원 협정식을 체결하고 앞으로 범국민 유치 붐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 13일 서울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국 정찬용 부위원장과 보성녹차테크 임화춘 대표는 공식 후원사 협정 체결식을 갖고 후원업무가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보성녹차테크는 이번 후원 협정 체결을 통해 녹차캔 음료와 340ml PET 음료에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후원사‘라는 명칭과 마크를 부착 후원 업체임을 표기할 수 있으며, 향후 유치위원회의 각종 활동 및 홍보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할 수 있게 된다.
임화춘 대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가 꼭 유치돼 전남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의 기폭제가 되길 염원하는 마음에서 후원 협정을 체결 됐다"며"건강 음료인 보성녹차가 여수와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날이 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난 3월 국민의 의지와 열기를 한데 모으는 100만명 서명 운동에 대대적으로 동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