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에서는 계속되는 기온상승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해 민ㆍ관 합동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11일까지 단속한 결과 다수의 집단급식소가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있었으며 급식소 내ㆍ외 위생관리 상태가 현저히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백산모어린이집은 건강진단서 미발급, 격포모어린이집은 설치운영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아울러 학교집단급식소는 부안군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위생단속을 실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부안군보건소는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 전 지역주민이 식증독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전단을 제작 배부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식품접객업소의 현장 방문을 통해 청결한 위생관리는 물론 친절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부안을 널리 알려 이미지 부각에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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