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와 고유가등으로 국가차원의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에 깨끗한 강릉의 이미지를 살리고 비싼 전기요금으로 부터 서민의 가계를 보호하며 신재생에너지의 홍보를 위해 강릉시는 태양광주택 1,000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에서는 태양광발전에 대한 기업의 안정적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중장기
수출전략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1주택당 3kw이하의 태양광설비 설치비에 대해 60%를 지원하는 등 2012년도까지 태양광주택 10만호를 보급할 예정이다.

강릉시에서는 태양광주택 보급 확대를 통하여 서민 가계에서 비중있게 차지하는
전기요금의 부담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의 홍보효과를 위해 태양 광설비를 설치하는 시민에게 일정 비용(설치비의 약10%)을 지원하 기로 하고 예산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저렴한 비용으로 태양광설비가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 전문기업과 협의중에 있으며, 특히 전원마을 등에 집단 보급하여 태양광주택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 한전의 요금체계는 누진제로서 월전력사용량이 380kw인 경우 1개월 평균 전기요금이 6만4천원인 반면, 태양광설비(3kw) 설치시 1개월 평균 7천원으로 월 5만7천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릉시는 태양광주택 1,000호 보급사업이 서민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2008년도부터 년차적 보급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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