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장관 500만원, 최우수상 산림청장 등 시상

'산사랑 국민운동'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는 산지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해 전국의 우수 산림생태 복원(복구)지를 찾아 시상하고 우수 시공기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3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워지 선정대회를 개최한다.

우수 생태복원지란 안정시공에만 역점을 두고 이뤄진 복구개념을 탈피, 안정시공은 물론 산림이 가진 본연의 가치와 기능을 살리고 사후관리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진 곳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며 선발대상은 복원 원료된 0.2ha 이상의 우수 산림(지목상 임야) 생태 복원지를 정했다.

복원 복구 부문에는 산불, 해안사구, 시설물 적지, 경작지, 채석, 토석, 산사테, 채광로 훼손되기 이전 상태로 되돌리거나 원래상태가 어려울 경우 유사한 상태로 되돌린 대상지로 했다.

저감 향상 부문은 등산로, 임도, 공원, 절개사면 등으로 오염이나 훼손을 완화 또는 경감시키거나 질이나 중요도, 매력 측면이 증진된 대상지에 했다.

시상내역에는 농림부 장관 500만원, 최우수상 산림청장 300만원, 우수상 한국산지보전협회장 100만원이다.

결과발표는 오는 8월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지보전협회 02-6300-2000(http://restoration.or.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