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달 29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방한중인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장일환 회장과 이강식 경영상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우삑(Upik) 영림공사 생산이사와 다당(Dadang) 영림공사 Unit Ⅲ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장일환 회장은 “한국은 일제시대와 6.25전쟁 등으로 황폐된 산림을 단기간에 복구한 조림성공국가로써 앞으로 인도네시아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참석자들은 “한국의 산림경영과 잘 자란 나무들을 보고 매우 놀랐으며 산림조합중앙회가 조림사업 추진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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