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투융자사업의 관리와 중점 농정시책의 추진 상황, 농업부문에 대한 지자체의 예산투입 노력, 지자체별 지역농업 차별화 시책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분야별 평가에서는 투융자사업관리는 전북이, 중점농정시책 추진은 전남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농업부문 예산투입 노력은 전북과 전남이, 지역농업 차별화시책은 강원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농림부는 평가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농림사업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농정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을 직접 집행,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1996년 이후 매년 지방자치단체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