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진기추)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우에 의한 국가재난 발생시 즉각 구호 활동에 투입하기 위한 비상대기태세에 4일부터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4대의 대형헬기 중 구조장비를 갖춘 1대의 헬기와 6명의 공중산불진화대원들을 비상 대기조를 편성, 산사태와 계곡 범람으로 고립된 주민이나 피서객 구조 및 비상식량과 구호품 투하 활동에 준비를 갖췄다.[#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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