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현장서 겪은 애로사항 등 발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영돈)은 산림사업에 참가하는 영림단과 일자리 창출 참여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숲을 즐거운 삶의 현장으로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5개 국유림관리소를 순회하며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5일 밝혔다.

첫 번째 워크숍은 5일 '소광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조성을 위해 상반기 중 가장 많은 숲 가꾸기 사업을 실행한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됐다.

숲 가꾸기 사업의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토론,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VTR 교육, 숲 가꾸기 현장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돼 높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상반기 동안 금강소나무 숲에 대한 숲 가꾸기 작업으로 7월 하순부터 계획한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개방에 최선을 다한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념을 증정하기도 했다.
[#사진1]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