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운전, 당신은 우리의 얼굴입니다.

한적한 시골길이나 복잡한 도심속에서나 우리는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보호 장구도 착용하지 않고 비좁은 자동차 사이를 곡예 하듯 질주하는 오토바이를 목격했을 것입니다.
또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는 오토바이로 인해 도로상에서 크고 작은 사고를 야기하거나 사고 직전의 아찔한 위험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교통사고는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나는 괜찮겠지’ 하는 운전자들의 안이한 운전습관이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나아가 자기 자신과 우리 이웃사촌의 목숨과 재산을 앗아가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유발하곤 합니다.

모든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러한 것은 아니나 일부 운전자의 경우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보호 장구도 착용하지 않은 오토바이는 도로 위를 질주하는 흉기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한 나라의 문화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는 국민의 질서의식과 교통문화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의 교통문화 수준은 어느 정도 일까요? 누구나 한번쯤 우리의 교통문화 현실을 의심해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의 교통현실이 불만족스럽더라도 우리 모두가 조금씩 노력한다면 교통문화 선진국이 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오토바이 운행시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교통문화의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처럼 개개인의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피하기 위한 운전보다는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운전을 한다면 우리의 교통문화도 바뀌지 않을까요.

우리의 교통선진문화는 바로 당신 곁에 있습니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