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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개 시내버스 '노선 조정'
8월 1일부터 남산순환노선이 신설되고, 중랑차고지에서 석계역까지 가던 2113번 버스 노선이 망우역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시민단체 대표, 교통전문가, 시의원, 운수업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시민위원회 노선조정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07년 2/4분기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18일 발표했다.

조정안은 17건이 제시됐으며, 위원회는 시민 및 자치구 건의사항, 운수회사 신청사항 등을 검토해 10건에 대한 노선 조정을 확정지었다.

이번 노선 조정안은 중복 노선은 폐지ㆍ통합하고 굴곡 구간은 직선화했으며,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에는 버스노선을 연계해 지역 간 형평성 및 운행의 효율성을 도모키로 했다.

조정 건 10건 중 변경 4건, 연장 2건, 단축 1건, 통합 1건, 신설 2건으로 이 중 남산순환노선과 효창동에서 서부역까지 가는 버스가 신설됐으며, 상계동에서 안방학동을 잇는 1167번 버스는 1139번에 통합됐다. 1162번, 2113번 버스 노선은 연장되고, 202번, 6649번, 6648번, 9409번 버스 노선은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조정은 지역 간 연계성 및 지하철과의 환승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1]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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