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내 체육공원에 조성한 야외 수영장이 연일 만원사례를 빚으며 여름철 시민의 사랑을 받는 새로운 놀이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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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 19일 준공과 함께 개장한 야외수영장은 깨끗한 시설과 신정호 수변공원과 어울린 아름다운 경관, 무료라는 메리트까지 겹쳐 개장 당일부터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는것.

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의 안전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깨끗한 물놀이와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7세 이하 유아의 보호자 없이 출입금지 등을 당부하고 있는 수영장은 학생들의 방학이 끝나는 오는 8월 19일 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정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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