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목질자원을 재생칩으로 제조해 보드원료로 하거나, 좀 더 세분된 파티클 톱밥형태로 성형된 착화탄, 열병합발전소 등의 열원, 축사의 깔개재료, 유기질 비료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목질형태로 이용하는 것이다.

또 다른 활용은 시멘트나 플라스틱과 같은 이종(異種)재료와 복합화해 그 기능성을 증진시켜 이용하는 것이다.

이들 복합재는 책상, 데크, 방음판, 벽돌 블럭 등 내수 내구성을 요하는 부분에 사용될 수 있다.

폐목재의 재활용도를 높이는 기술개발 이외에 제도 법령 등 시스템 개선 연구도 21세기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에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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