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통 클럽(VCD)이 자동차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환경리스트 07/08를 발표했다. 배출가스를 기준으로 하여 „얼마나 환경에 영향을 줄까“를 핵심으로 세계각국에서 들어온 자동차를 실험하여 리스트를 만든 것이다. 차의 종류, 크기에 따라 분류되어 가장 환경친화적인 차를 선정하여 공개적으로 발표하게 된 것이다.

가장 환경친화적인 차는 다연 일본차가 앞서고 있다. 일본 히브리드 모토를 가지고 있는 Honda Civic이 미래를 달리는 가장 환경친화적인 차로 일위를 차지하고 그다음에도 또한 일본 Toyota Prius가 차지 했다. 프랑스 자동차 가 그 뒤를 따르며 독일 VW는 단지 7번째로 환경친화적인 것을 보여주었다. 일위에서 십위까지를 보면 대부분 일본차가 자리를 차지해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나라라는 것을 이를 통하여 입증한 것이다.

다음 카데고리(Kompaktklasse), 차 길이 4m부터 아니면 높이 1.55m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 혼다 시빅이 일위를 차지, 현대 i30 1.6 CRDi가 8위를 차지했다. 이 부분에서는 대부분 독일차가 다른 자동차보다도 우선을 달리고 있다.

세번째의 카데고리로 최소한 5인승, 4개의 문이나 길이 4.20m 즉 콤팩트 밴인 가족차를 상대로 실험한 결과이다.이 부분에서도 일본 도요타 프리우스가 최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BMW가, 미국 포드가 3위로 환경친화적인 차로 선정이 되었다. 이 카데고리, 중형차에서는 대부분 BMW가 많은 자리를 차지해 환경친화적인 면모를 보여 주었다.

마지막으로 최소한 7인승인 벤 자동차 부분에서는 독일, Opel Zafira 가 적은 배출가스로 최고의 자리를 획득했다. Kia Carens가 2위를 차지하여 한국 또한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를 만든다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독일 김용애 기자, 자료=V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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