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떠있는 선박이 전기를 생산하는 전력 발전소의 역할을 한다는 소식이다. 인적이 한적한 곳에 핵발전소가 둥둥 떠나니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일정한 소도시 정도에 전기를 공급할수 있다고 러시아가 발표하면서 수출 목적의 꿈을 꾸고 있다.

이런 소식으로 러시아는 핵발전소에 관한 체르노빌 사고에 이어 또 한번의 이색적인 소식을 접하게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에서 통제하고 있는 전기공사에서 주관 진행한다는 것이다. 러시아원자력부(Minatom)는 핵발전소시설 즉 떠다니는 배를 시베리아 근처의 바다나 섬지역인 태평양 바다쪽에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12개 국가가 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러시아와 협의 중이라고 하니 많은 나라들이 에너지 문제로 고심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독일=김용애기자ㆍ자료=남부신문(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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