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민족 최대의 추석명절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자매결연도시인 고창군 수산물 축제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추석명절 전까지 상주농협, 농업경영인유통사업단, 전통식품분회, 곶감연합회, 상주축협 등 시장개척단이 15일간 일정으로 상주농특산물 판촉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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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농업생산지에서 다양하게 생산되는 상주농특산물을 이번 한가위 명절에 넉넉한 차례상을 차릴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매결연단체인 고창군과 강서구청 직판행사와 함께 경주엑스포 행사장, 과천종합청사, 강남구청, 관광공사 전정, 농협 등 대형유통업체 백화점에서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행사를 가지게 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상주시지부장, 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상주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명실상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인지도를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게 된다.

한편 상주시 시장개척단은 지난 3월 초 발족한 뒤 전국 및 대형유통업체 판촉 직거래 홍보 행사에 15회 참여해 3억4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미국 3회, 일본 1회의 해외판촉 홍보행사에 참여하는 등 농산물 수출 시장개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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