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는 화성시의 자연과 문화를 바로알기 위해 ‘파인투어’에 참가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하며 낮에는 송산 포도먹기, 포도염색, 포도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1억5천만년 전 공룡알 화석지를 돌아보고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가 하면 생생한 우주이야기를 담은 ‘3D 입체영화’관람과 플라네타리움에서 수많은 별자리를 찾아보고 태양의 흑점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밤에는 오카리나 연주, B-Boy 공연 등이 있었고 돗자리를 깔고 앉아 밤 하늘을 바라보며 별자리와 천문학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시간이 깊어지면 깊은 밤에나 볼 수 있는 화성을 관찰하고 이른 새벽에는 토성을 관찰하는 체험행사를 갖는데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직접 텐트까지 치고 하루 밤 야영을 하는 색다른 별 빛 체험을 한다.
<한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