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화성 아카데미 교육이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진행된 아카데미 교육은 신선한 충격과 함께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을 끌게 했다.

[#사진1][#사진2]
이 날 시청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공무원 등 4백여 명을 대상으로 UN미래포럼 한국대표와 호주대사관 문화공보실장으로 재직중인 김영숙 강사의 미래예측, 한국생존 전략이라는 제목의 특강이 진행됐는데 “앞으로 미래예측과 미래전략 없이는 개인이나 국가의 미래도 없다”며 “급속한 시대의 변화와 기능의 다양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인구가 미래예측의 기본이라고 말하고 요즘의 노령인구 급증과 전체 인구 감소 추세에 다각적인 검토와 대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래예측을 위해 환경스케닝 기법으로부터 통합비교기법에 이르는 27가지 미래예측 방법을 열거하며 앞으로의 부흥업종과 사양업종도 도표를 통해 알려줌으로써 참석자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한상원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