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향

세계 최초 새로운 장례문화 수용 “국내외 아름다운 장묘문화 선도”

장묘문화의 혁신 영옥(靈玉) - 아름다운 장례
부천시 가공시설 설치, 태국 일본도 도입 추진


[#사진2]문화는 그 시대의 기술과 문명에 근거하고 관습에 따라 형성되는 것처럼 (주)본향(사장 배재열·www.holytec.com)은 국내외적으로 아름다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도시의 다변화 속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2003년 화장률이 46.3%로 서울시가 61.4%, 부산시가 68.1%를 기록하면서 매년 3.3%가 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2010년에는 화장률이 7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향은 유골을 화장한 후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순수 유골분만을 2000℃의 고열에서 용융시켜 구슬형태의 아름다운 결정체 영옥(靈玉, 일명 자화사리)으로 만들어 유골이 변질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사진1]

외국의 실용적인 화장 문화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미 포화상태인 화장장 건립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주민과 잦은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영옥은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키고 유골을 아름다운 구슬 형태의 아름다운 결정체로 만들어 유골의 해충 발생 등 변질을 막고 편리한 곳에서 모실 수 있도록 국내외의 장례문화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배재열 사장은 “유골을 화장해 고온해서 아름답고 영롱한 구슬모양으로 만들기 때문에 장소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한 곳에 모실 수 있다”며 “지역이기주의를 버리고 새로운 장례문화를 수용해 해마다 반복되는 고통스런 성묫길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합리적인 사고를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3]영옥은 1991년 한울정신문화원 고(故) 김원준 총재가 제창한 ‘슬기의 날’에 기존 장례법의 문제점인 국토 훼손과 성묘비용, 환경 훼손, 고인과의 단절감, 관리유지, 혐오감 등의 문제점 등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최초로 제안됐다.
1992년 고 김 총재의 지원을 받았던 제자 무견(無見) 김상국님이 자화사리 연구소를 설립, 이상범님과 함께 초기 단계의 자화사리 제조기를 개발해 1996년 세계최초로 ‘자화사리 봉안’이라는 획기적인 봉안법을 개발하고 1998년 특허등록을 했다.

본향은 아름다운 영옥전용 봉안당 시설이 청정 환경 속에서 근린생활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품격있는 장례문화를 공급, 유족들이 먼 산에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고인의 생전 모습을 기억하고 또 특정 종교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유골 결정체의 명칭도 영옥이라 이름을 붙였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불교계, 천주교 죽도 성당 등에서는 영옥을 이용해 납골봉안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으며 일본과 태국에서도 영옥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부천시에서는 선진 장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시립추모공원에 영옥 가공시설을 설치키로 해 장례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에코미스트코리아,

친환경 실내환경관리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실내 환경관리 향후 사업성 화창”

중기청, 친환경 이노비즈 기업 인증
‘산소 분사방식 시스템’ 특허 획득


친환경실내관리 전문기업인 에코미스트코리아(사장 이기현 www.ecomist.co.kr)는 지난 5년 동안 실내공기질개선을 위한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세계최고의 산소분사방식시스템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이 회사는 아로마 발행기, 공조기시스템 등의 개발로 친환경제품을 다변화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상품진흥원으로부터 친환경제품 인증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노비즈 및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이노비즈 인증기업이다.

또 상해, 동경, 뉴욕, 브라질 등 4개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제품 및 컴퓨터 자동분사기 시스템 등을 공급하고 있다. 그 규모만 해도 연간 100만 달러에 이르는 등 수출기반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국가기관과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2005년 7월 1일부터 친환경제품의 의무구매가 제도화 됐고 다중 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도 200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친환경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4]실내 환경을 개선 관리하는 프랜차이즈 대표업체로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고 있는 이 회사는 160여 제품을 통해 지속적인 수입의 창출이 보장될 정도로 예비 창업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으며 초기 부담이 적어 무점포 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120여 가맹점 중 90%가 무점포 사업을 할 정도로 인기도 높다.

실내환경관리 사업은 리필과 방역 등 정기적인 관리가 주 수입원이기 때문에 365일 관리를 필요로 하는 이 회사의 제품 특성과 지속적인 구매는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해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해 실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법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뤄지고 있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병원과 호텔, 도서관, 백화점, 노래방, 사우나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 등은 물론 어린이집과 각 학교 등 의무방역기관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추세여서 향후 사업성은 매우 밝은 전망이다.

이 회사는 가맹점 개설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원시스템을 가동, 영업 대상기관이나 단체별로 별도의 제안서와 가맹점에 필요한 각종 제안서 메일과 CD 등을 지원하고 있어 손쉽게 제안서를 제출해 사업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이 같은 제안서는 대규모 계약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가맹점에서 원할 경우 또는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정기 세미나를 열고 계약체결시 본사직원까지 투입해 계약체결을 돕고 있다. 또 매 분기마다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각종 시상식 등을 통해 가맹점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게다가 자체연구소를 통해 기술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주대에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 개발한 공조기시스템은 현대공간의 실내환경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품으로 쓰레기 처리장과 대형 헬스클럽, 대형빌딩 등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향기 관련 사업으로 첫출발을 해 현재 천연허브항균제와 피톤치드 등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인체에 무해한 천연살충제 등을 통해 오염된 자연을 정화하면서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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