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자영업 창업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창업컨설팅 교육 현장학습 자금지원우대 사후관리 등 5단계로 지원하는 창업과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속적인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제천시가 이 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은 지역경제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대형마트 입점 예정에 따른 소규모 자영업의 피해에 대비 경쟁력 있는 점포의 육성이 필요하고, 창업전에 철저한 준비를 지원함으로써 준비 안 된 성급한 창업으로 인한 실패를 막아 창업성공률 제고와 건전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존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는 오는 28일까지 제천시청 지역경제팀(641-5061)이나 제천소상공인지원센터(652-1781)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평가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이 기간 중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존 자영업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준비된 상태에서 안정된 창업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윤식 기자>
최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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