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동해시장 김학기)는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공부방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이용시설과 멀리 떨어진 농어촌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공부방을 북평동 22통 벽오마을에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 구축을 완료했고 이달 중순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벽오마을 디지털공부방에는 컴퓨터 6대, 컬러레이져 프린터 1대, 사무용 가구, 초고속 인터넷망과 교육영상시설을 설치 지역주민들에게 정보접근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및 학생들에게는 인터넷 수능 강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보화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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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디지털공부방 구축 사업을 추진해 농어촌지역의 지역간 계층간 정보화 격차를 줄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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