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애우들은 새만금사업 전시관에서 박덕열 전시관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동영상으로 방조제공사 상황을 관람했다.
고부면 만수리에 있는 고부 자애원에서 동행한 도유희 교원은 “방송으로만 보다 실제로 장애우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견학해보니 이제야 새만금사업에 대해서 알 것 같다”고 했으며, 같이 동행하지 못한 장애우들과 교원들에게도 자세히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력배수갑문, 신시배수갑문으로 이동 신시도관리사무소 관계자로부터 신시배수갑문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김정섭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장은 해마다 장애우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나눔을 함께하는 지사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조상민지사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돕기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강남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