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내려졌던 최고 225㎜의 강우량을 보인 전북 남원시의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지난 주말 비상근무 등 사전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한 것과 동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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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가 북상 주말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일자 이에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 태풍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특히 지난 16일 오후 5시에는 최중근 남원시장 주재하에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 KT등 11개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하는 등 피해 예방에 발빠르게 대처했다.

이로 인해 재난발생시의 근무체제 및 단계별 세부 상황근무체제를 재정립함과 동시에 기관별 협조체제를 다시 한번 구축함과 동시 유기적인 업무 연락체제를 유지토록 했다.
호우 및 태풍 나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재난관리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다짐했다.

시민들은 이러한 남원시의 빠른 안전대책회를 갖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모습에 태풍 나리가 비켜나가 피해가 줄어들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김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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