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활성화와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재래시장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에 나섰다.

강원 고성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재래시장 환경정비를 위해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상인들의 이미지 쇄신을 통한 친절서비스 제공 결의와 소비자의 신뢰 제고를 위한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 소비자의 재래시장 이용을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20일부터 재래시장 장보기의 기간으로 설정하고 군 간부공무원 및 여성직원과 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추석선물 및 성수품 등 재래시장에서 구입하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21일에는 공무원, 고성군번영회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성과 거진 재래시장 일원에서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은 추석절을 맞아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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