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쾌적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2부터 29일까지 17일간을 추석맞이 쓰레기 종합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추석을 전후로 3단계로 나눠 시청, 동, 환경미화원, 대행업체간 유기적인 상황 유지로 추진하게 되며, 의왕시 전역과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추석전 생활주변에 방치돼 있는 생활쓰레기를 처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무단 불법투기 폐기물에 대하여는 즉시 처리 및 계도 고향을 방문하는 애향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실시된다.

추석 연휴 전인 제1단계(9.12~1) 기간 안에는 20일에 각 동별 생활주변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쓰레기 집중 수거와 무단투기단속과 함께 분리 배출 거 체계 점검을 실시하며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제2단계인 추석 연휴 비상근무 기간(9.22~6)중에는 청소대책 상황반을 편성 운영해 관련 동(환경미화원)과 대행업체의 수거 조치 인을 하고, 전지역 순찰로 쓰레기 발생 민원을 해결한다.

제3단계(9.27~29)까지는 쓰레기실태 현장확인반을 운영 연휴기간중 미수거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할 방침이다.

<장명진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