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소방서 119 구급대원이 심장이 멈춘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인명을 살려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1]연휴기간인 지난 26일 오전 11시쯤 이모(62세·구미시 비산동)씨가 심근경색으로 심장이 멈춘 채로 자가용으로 병원에 옮기던 중 구미소방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구미소방서 공단 119안전센터 김지숙 소방사와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이씨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마쳤다.
이씨는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고 순천향 병원으로 이송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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