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설 경기 오산시 노인대학은 지난 28일 이기하 시장과 조문환 의회의장, 노인대학 학생 및 가족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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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습발표회는 그동안 배운 가요, 댄스, 우리 민요 등 전 분야에 대해 가족과 친지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오산시 노인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해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11월 29일까지 2학기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요교실, 댄스교실, 민요교실, 건강 및 교양 강좌등의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박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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